신화펀치

간단하게 쓴 추천작들 2014. 9. 6. 17:02





신화펀치,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허니컴블러드 플러스 작가의 작품이다.


줄거리는 올림푸스에서 광기의 신 릿사가 봉인된 조각상을 하계로 떨어뜨려 주인공의 눈에 깃든다는


다소 중2병스러운 설정인데, 거기에 추가되는 설정이 릿사는 광기의 신이기 때문에


주인공이 행복해져야 주인공의 몸에서 떨어져나온다는 그런 이야기다.


그에 따라 올림푸스에서 아테네라던가 아르테미스라던가...아폴론... 등등


각종 신들이 하계에 출현해 대전을 벌이는...그런 이야기는 아니고


그냥 일상코믹물이 전개된다.


3권짜리 코믹물로 그럭저럭 재미있게 읽을만 했다.


사실 이 작가의 작품 중에 정수는 역시 허니컴이었던거 같다.


동 작가 작품으로 웰컴 투 화원장 이라는 작품도 읽어봤는데 이 작가 작품의 개그코드는 의외로


일관되어서 한 작품을 재밌게 봤다면 다른 작품들도 다 재밌게 볼 수 있는게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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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오레모노가타리)

간단하게 쓴 추천작들 2014. 9. 6. 16:49



작품 전반에 걸쳐 순수하고 풋풋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원제 : 오레모노가타리, 정식 출간판은 내 이야기로 직역되어 나왔다.)


1권의 감상 포인트는 주인공의 짝사랑?과 착각, 그리고 희생정신?이 유발하는 약간은 가슴 아릿한 감정이랄까


사실 이 작품 1권을 읽고나서, 2권부터는 내용 전개가 힘이 빠지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이야기를 계속 잘 풀어나가고 있다. (현재 정발 5권까지 나왔음)


장르를 따진다면, 코믹순정러브물이지만 중간 중간 찡한 감성을 느끼게 해준다.


다른 작품을 읽으면서 긴장감이 지나쳐 스트레스를 받으신 분들이라면 이 작품을 읽고 힐링 받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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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매니저 - 디다트 -

간단하게 쓴 추천작들 2014. 8. 20. 19:08



야구매니저


(클릭하시면 조아라 해당작품으로 이동합니다.)


제목그대로 조아라에서 연재하는 스포츠 소설입니다.


디다트 라는 작가이름은 처음 들었는데

생각 외로 재미있게 잘 쓰시더군요.


조아라 노블이라고하면, 19금적인 상업주의 소설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 작품을 읽고 생각을 다시하게 되었습니다.


소설 자체의 구성은


게임(현실 반영) + 프로야구


현실에서 게임 인터페이스가 보이고, 게임 능력치가 주인공에게 반영된다는 것은

솔직히 판타지 소설이나 현대물에서는 이미 여러번 차용된 적이 있는 소재입니다만,

그만큼 인기 있고, 재미있는 소재라는 반증이기도 하죠.


주인공은, 입단초기 부상과 재활실패로 2군에서 그저그런 선수로 뛰던 중에

능력을 부여 받습니다.

(왜 이런 능력이 생겼는지, 개연성을 부여해주지 못한 것은 좀 아쉽긴 합니다.)

그리고, 위기(?)때마다 그에 딱 알맞는 아이템(?)이 나옵니다.

(어째서 한번도 쓸모없거나 꽝이 안나오냐는 의문이 스멀스멀 기어나옵니다만,

거기에 대한 것은 제쳐둡시다.)

하지만, 주인공의 성격이나 개성은 마음에 드는 편이네요.

등장하는 캐랙터들도 나쁘지않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술술 읽힙니다.

읽고나서 크게 남는 느낌은 없긴하지만, 재미있다는 점은 부정하기 힘드네요.

일단, 읽는 중에 거슬리거나  읽고나서 후회되는 그런 소설은 아닙니다.


꼭 까진 아니더라도, 한번쯤 읽어보는 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 완결났습니다.

(1부 : 프로야구, 2부 :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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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군과 7인의 마녀

간단하게 쓴 추천작들 2014. 8. 2. 01:05







야마다군과 7인의 마녀가 애니화 된다는군요.

(사실 이 이야기는 거의 1년전부터 나온 듯 합니다...)

이미, 일드까지 나왔고, 상당히 인기가 있는 모양입니다.


소재는 TS물입니다.

키스를 하면, 몸이 뒤바뀝니다.

이런 이야기 생각외로 좋아해서, 꽤 재미있게 봤습니다.

대략적으로 학원물+약간의 추리물+TS물 의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제목이 야마다군(주인공)과 7인의 마녀이기 때문에

7인의 마녀(!)는 중요하죠.

그래도 제목처럼 이 여자 저 여자 왔다갔다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메인 히로인은 확고합니다(?).



분량도 이미 100화 이상 연재되었기 때문에, 

지금부터 읽어보셔도 꽤 오랫동안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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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웹소설 무직전생

간단하게 쓴 추천작들 2014. 8. 2. 00:08


소설가가 되자(小説を読もう!)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소설이라고 해서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無職転生 - 異世界行ったら本気だす 




          번역(클릭하면 이동합니다.)




역자님이 출처만 남기면 펌을 허용하셨더군요,

하지만, 전 펌보다는 링크를 남깁니다.

현재(2014년 8월 기준) 약 3~4권 분량의 내용을 번역하셨더군요. (텍스트 기준 약 1.2M)


일단 1권분량 정도 읽어보았습니다.


내용은 현실의 히키코모리가 죽어서 판타지 세계에 환생합니다.

그리고, 1권에서만 2~3명의 여자애들한테 플래그를 꼽네요.

주인공 나이가 5~7세인점을 생각하면, 뭐...

사실 그럭저럭 재미있게 읽긴 했지만, 왜 이게 1위일까하는 생각도 없잖아 있긴합니다.

번역으로 읽어서 원문의 재미가 완벽하게 전해지지 않는건지, 원래 작품이 그런건지

정말 재밌는걸 읽었을때 두뇌를 관통하는 짜릿함이나, 가슴을 울리는 뭉클함은

아직 느끼지 못햇군요.

그래도 재미없지는 않으니, 한번쯤 읽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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