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강기협전 (사야공)

재밌게 본 것들 2014. 7. 25. 13:20





주인공의 이름과 저자의 필명이 같다.


사야공...


독특한 이름이다.


이름만큼 내용구성도 독특하다.


주인공은 젊지도, 강하지도, 위대하지도 않은 평범한 삼류무사다.


스스로 그걸 깨닫고, 절망하지만 그걸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기도 한다.


그런 노력이 주인공의 절규가 시선을 끌어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은 없지만, 읽고 나서 은근한 여운이 남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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